팀버랜드 × 빔스 50주년 콜라보|레이스홀을 없앤 '링 부츠'가 주인공이에요
2026년 04월 12일일본 대표 편집샵 비임스의 50주년 기념 선물
비임스(BEAMS)가 올해 창업 50주년을 맞이했거든요. 1976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해 일본 패션 씬을 반세기 동안 이끌어온 그 비임스가, 오랜 파트너 티임버랜드와 함께 기념 캡슐 컬렉션을 내놨어요.
이름은 Timberland × BEAMS 50th Anniversary Capsule Collection.
단순한 신발 콜라보가 아니에요. 부츠, 재킷, 데님 팬츠, 캡, 레더 벨트까지 — 전 6형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된 작은 컬렉션이거든요. 비임스가 50년간 쌓아온 아카이브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느낌이랄까요.
이번 콜라보의 주인공: 레이스홀을 없앤 '링 부츠'
뭐니뭐니해도 이번 콜라보의 핵심은 6inch Premium GTX Ring Boots (¥40,700)이에요.
티임버랜드 6인치 부츠를 아시는 분이라면, 옆면 줄지어 있는 금속 레이스홀(끈 구멍)이 익숙하시죠? 근데 이번엔 그 레이스홀을 통째로 없애버렸어요. 대신 링(고리) 구조로만 디자인을 재구성했거든요. 처음 들으면 "그게 왜?"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,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클린한 인상이에요. 솔직히 처음엔 이게 진짜 티임버랜드 부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미니멀해요.
여기에 GORE-TEX 방수 기능까지 탑재했으니, 보기엔 깔끔하면서 기능은 그대로인 셈이에요. 비 오는 날도, 진흙길도 거뜬하게 신고 다닐 수 있어요.
> 포인트: 어떤 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실루엣이라 코디 고민이 줄어든다는 게 이 부츠의 진짜 매력이에요.
의류도 심상치 않아요
사실 이번 컬렉션에서 저를 더 놀라게 한 건 옷들이에요.
재킷은 기장을 조절할 수 있어서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어요. 짧게 입으면 스트릿 무드, 길게 내리면 아웃도어 필드재킷 느낌이 나거든요. 한 벌로 두 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실용적인지 아세요?
데님 팬츠는 한 발 더 나갔어요. 탈착 가능한(디태처블) 구조를 적용해서 무려 세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해요. 저도 처음엔 '설마?' 했는데, 비임스다운 꼼꼼한 설계가 여기서도 느껴지더라고요.
캡과 레더 벨트는 부츠와 동일한 컬러로 제작되어 있어서, 세트로 맞춰 입으면 완전한 티임버랜드 × 비임스 룩이 완성돼요.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일감 있게 코디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.
발매 정보
발매일은 이미 지났지만 아직 구할 수 있어요!
- 2026년 4월 10일(금) 비임스 하라주쿠에서 선행 발매
- 2026년 4월 11일(토) 전국 비임스 레이블 취급점 및 비임스 공식 온라인 일제 발매
온라인은 BEAMS 공식 온라인 숍에서 확인해보시면 돼요. 인기 아이템은 빨리 품절될 수 있으니 서둘러 체크해보세요!
티임버랜드와 비임스, 두 브랜드 모두 5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 걸어온 브랜드들이잖아요. 그 역사가 만나서 탄생한 컬렉션인 만큼,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드가 있어요. 특히 링 부츠는 한번 신어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거예요. 클래식한데 어딘가 미래적인 그 느낌, 꼭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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